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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TMAX Window9 시연회..

by eqzero 2009. 7. 8.
오늘 감히 국산 OS의 한획(-_-;)을 그을 티맥스 윈도우의 시연회가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털 호텔 ‘티맥스데이 2009’에서 있엇다.
직접 가보진 못햇고.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를 해주길래 업무중(-_-; 사장님 죄송합니다.;)에 봤다..;;;..
뭐 이런저런 설명들과 기술적이고 하드웨어적인 부분들은 어려워서 대충 흘겨듣는수준이고..ㅎㅎ;;

보면서 정말 괜찮다 싶은점이 있다면 MS윈도우와 리눅스시스템의 프로그램등이 하나의 OS에서 호환이 된다는 점이다.
기존의 VM등을 설치해서 윈도우에서 리눅스 프로그램등을 따로 설치해서 테스트해보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부분은 편해질거같다.

그리고 티맥스 윈도우 전용 웹브라우져인 스카우터의 경우 엑티브엑스도 지원해 국내 인터넷 환경에 피할수 없는 부분도 감안했고. 자체 티맥스오피스도 MS의 오피스프로그램들과 완벽에 가까운 호환성을 시연회에서 보여주었다.
아울러 게임(스타크래프트) 도 시연해주었는데 아쉽지만 이부분은 실망인게 아무리 디바이스호환이라던지 소프트웨어 호환등의 이슈가 많은게 게임이라지만 최초 로딩시간이 꽤 걸렸고 더군다나 아직 정상적인 게임이 불가하고 리플레이만 보여주는 수준이였다. 흠..
가격은 MS윈도우의 절반값이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실제 출시할때 봐야할거같다.여러가지 옵션으로 출시가 될려나?;;

시연회전부터 이런 저런 정보가 유출(?)돼서 그 정보를 유추해서 상당수 네티즌들의 비관적인 입장이여서 이번 시연회때 반신반의했었는데 시연회 자체는 괜찮앗던 느낌이다..
하지만 시연회장옆 데모부스에 설치된 티맥스윈도우의 사용장면등의 동영상을 보면 참.가관이다..;;.다운되고 기능도 다 되지 않고 호환되지 않은 프로그램들로 인해 손발이 오그라들더라는.ㅡㅜ..

암튼 내 개인적인 입장은 저런 문제점들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국산OS제작에 찬성의 표를 던지는 바이며 하루 빨리 국산 OS를 사용할 날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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