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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Book

[책]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by eqzero 2006. 11. 21.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앤드류 헌트 외 지음, 김창준 외 옮김 / 인사이트
나의 점수 : ★★★★

2006년 11월 21일

프로그래머로서 항상 반복적인 코딩. 디버깅이 실제 코딩의 몇배이상의 시간투자해야하고 남이 짜논 오픈소스나 짜집기하는 코딩에 짜증날때쯤에 읽은 책이다.
책이 두꺼웠던 만큼(-_-;) 많은 부분에서 나에게 도움을 줫다.
여러 챕터에서 많은부분이 공감이 갔지만 특히나 가는 부분이였던건.

코딩을 함에 있어서 우연에 맡기는 코딩은 절대 하지 말라는거다.
초반에 우연적으로 된 소스에 이것저것 더 붙여가면서 코딩하면 어느순간 분명 오류가 생긴다는거다..처음부터 왜 이렇게 되는건지 확실하게 하고 가는게 중요하다는거다..
난 얼마나 많은 부분에 있어 우연적 코딩을 해왔던가....그러니 디버깅 할때 환장하는거다..ㅜ_ㅜ;

이책에서 권하는 방법은
   - 언제나 자기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 맹목적으로 코딩하지말라(익숙치 않은 기술을 적용할때는 조심하라)
   - 신뢰할수 있는 것에만 기대라
   - 여러분의 가정을 문서로 남겨라.
   - 노력을 기울일 대상의 우선순위를 정하라
   - 과거의 노예가 되지 말라.(언제나 리팩토링할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버그를 발견햇을때 우린 항상 첫 반응이 "그건 불가능해", "하지만 정말 그럴리가 없는데.."로 시작하는데 이런 생각에 집착하지마라..실제로 일어난일이니깐. -_-;;
디버깅을 할때 절대 근시를 조심하라 표면에 보이는 증상만 고치려는 욕구에 저항하라.
항상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발견하려고 노력하고 그 문제의 특정한 증상만 고치려하지마라..

마지막으로 항상 배우자는 자세로 공부하라...

지하철 출퇴근할때 읽던 책이라 흐름이 자주끊겨 사실 기억나는 부분이 많지 않다..-_-;
차후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금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많은 부분이 어쩌면 당연한 내용들인데 실천하기 힘든부분들이였지...
물론 내 주관적인 생각일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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