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청춘의 독서

청춘의 독서
유시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나의 점수 : ★★★★

이글루에 오랜만에 글을 쓰는거같다..그동안 머가 그렇게 바쁜건지.물론 지금도 한가한건 아니지만;;;
한 두달간 글이없다보니 내가 좀 게을러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도 든다.
어느덧 2009년은 저물어가고 있구 벌써 내년 계획들을 세우고 있는데.. 나도 슬슬 내년계획을 그려보고있다.

암튼 올해 계획중에 하나가 많은 책을 읽어보겟다고 햇지만 내 책장을 보니 분량면에선 그다지 많아보이지 않는다.ㅜㅜ;..최소한 전공서적은 한달에 한권씩.. 교양(?)서적은 한달에 두세권씩읽는게 목표엿는데 올해는 다소 미흡했던거같다;;.
올해 몇일이 남지 않앗지만 아마 지금 읽고 있는 댄브라운의 로스트심벌이 올해 마지막 도서가 될거같고 그전에 본게 이 책 유시민 전 복지부장관이 쓰신 청춘의 독서다.

책 내용자체는 어렵지 않다. 유시민 전장관이 읽으셧던 책들중에 청춘시절에 읽으셧던 책들의 독후감이라 볼수있는데.
읽으셧던 책내용 자체뿐만 아니라 그 작가와 당시 사회분위기라던지 작가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 내용들이다.
작가가 그 글을 쓸수밖에 없엇던 필연적 분위기라던지 사회비판적내용 그리고 역사서까지.
나오는 책들의 상당수가 고전문학의 레젼드급이라 할수 있는 책들이 다수다..;;
서기, 죄와벌, 맹자, 종의 기원등 한번씩은 다들 읽어봣을듯한 책들이다. 물론 나도 다 읽어보진 않앗지만;;; 청춘의 독서를 보면서
대충 줄거리 파악이 되버렷다.;;

2009년 얼마 남지 않았지만 올해 못다한 일들의 후회보다는 2010년의 새로운 해의 기대로 남은 한해를 마무리 지었음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