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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Book

[책] 경관의 피

by eqzero 2011. 3. 4.

경관의피.상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사사키 조 (비채,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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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미스테리소설 랭킹인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_-; 랭킹 1위를 했던 작품이라길래 손에 잡은책..;;; 귀가얇다..음..;;

소설의 시작은 일본이 태평양전쟁에서 패한후 군인이였던 안조 세이지는 어머니의 고향으로 돌아온후 경찰관이 되기로 결심한다.
이후 순사로 관할지역을 담당하는 주재사로 근무하면서 평범하게 살아가던중 두건의 살인 사건을 만나게된다. 
살인사건이지만 윗선에서는 부랑자들의 죽음으로 치부하며 수사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결국 세이지만이 조사하게 되고 .결국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내지만.. 그날 기찻길에서 추락사를 당하고 만다..

안조 세이지의 아들 안조 다미오 역시 아버지의 뒤를 이어 경찰이 된다.
하지만 아버지와 같은 동네 주재원을 꿈꿧던 다미오는 공안출신으로 잠입수사원이 되고 결국 정신병까지 얻고 되지만 다행히
원하던 아버지와 같은 주재소의 주재사가 되면서 마음의 평화를 되찾는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곧 아버지의 의문의 추락사와 아버지가 수사했던 2건의 살인 사건에 대해(비록 공소시효는 지났지만..) 조사하게 된다.
하지만 사건의 실마리를 다 풀었다고 생각할때쯤 다른 인질사건도중 범인의 총에 맞고 순직하고 만다.;;

다미오의 아들이자 세이지의 손자인 안조 가즈야마저 경찰의 길을 들어서게 된다..;; 3대째가 경관인 집안이다.
애초에 안조 가즈야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지만 내사 도중 아버지의 비밀에 대해 듣게 되면서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대한 죽음에 대해 의문에 파헤쳐가게 된다..

2권짜리 책이지만 3대에 걸쳐 각 세대별로 사건과 인간관계등을 잘 짜여져 있어 할아버지에 나왔던 인물이 손자대에도 계속 이어지게 되어있고 시간과 사건의 흐름이 지루하지 않고 빠르게 진행되어 보는 내내 다음장을 계속 넘기게 되더라.;;
3대의 이야기지만 사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에 대해선 내용상 그렇게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3대의 60년간의 이야기로 인해 전쟁후 일본의 사회상에 대해서 잘 나와있다. 학생운동, 공직비리, 공산주의등~..

근데 사실 첨에 의도한건 미스테리소설이였으나 읽을수록 오히려 다른 미스테리 소설보다는 좀 약한감이 있다..;
물론 반전이 전혀 생각지 못한부분은 인정..-_-;;
2009년에 드라마로 만들어졌다는데 한번 찾아서 볼까도 싶다..음..

살면서 항상 부모님께는 부끄러운 자식이 되지 말자고 되새기지만 이미 지금도 불효중.. ㅜㅜ;;;
최소한 내 자식에게 만큼은 당당하고 떳떳한 아버지가 되어야할텐데;;;

다음에 읽을 책도  사사끼 조의 작품이 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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