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그레이브 디거

그레이브디거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다카노 가즈아키 (황금가지, 2007년) 상세보기

어릴적 우울한환경탓에 서른두살이 되어도 여전히 소심한 악당인 야가미..
강력범죄를 저지를 용기는 없고 지능범으로 살아오다가 어느날 여고생들을 상대로 사기를 친후 양심의 가책으로 인해 골수이식 은행에 등록하게된다. 그리고 드디어 이식할 환자도 찾게되어 이틀후 수술에 들어가게된다.

병원입원전에 친구집에갓다가 죽은 친구를 발견 이후 야가미는 함정에 빠지게 되고 곧 경찰에 수배되기에 이른다.
야가미는 어떻게든 골수이식수술을 하고 싶기에 경찰의 수배와 친구를 죽인 정체모를 집단으로부터 필사의 탈주가 시작된다.

야가미의 도피행각은 전날 점심무렵부터 입원하기로한 다음날 아침까지 하루동안 계속되는데.
정체모를 집단의 사람들을 죽이는 "그레이브 디거"의 출현으로 인해 정정상황이 꼬여만간다.
중세의 종교재판에서 잔학한 짓을 한 이단 심문관을 죽인다는 무덤에서 되살아 난 사자란 의미의 그레이브 디거는 과연 누구인가...

이전에 봤던 13계단의 작가 다카노 가즈아키의 책으로 저자는 실제 일본의 한 지역을 답사해 동일하게 소설속에 구현해놓았다고한다.
살아생전 첨이자 마지막(?)으로 착한일을 하고자하는 야가미. 그 야가미를 쫒는 경찰과 비밀집단 그리고 그레이브디거..
소설은 전혀 상관없을거같은 사건들을 연관시키면서 점점 더 집중하게된다. ;;

작년 12월 중순에 읽기 시작한 책이 어느덧 해를 넘기게 됏다.;;..추리소설은 당분간 자제해야할거같다...;;
2011년 새해에는 좀더 많은 책을 보기로 계획을 잡았지만 과연 얼마나 지켜질련지.ㅎㅎ;;
여전히 올해는 해야할일과 하고싶은일들이 많다 .작년에 부족햇던점을 보완하고 끊임없이 해야할 새로운것에 공부..!!~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