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벌
국내도서>소설
저자 : 요코미조 세이시 / 정명원역
출판 : 시공사(단행본)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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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재미있게 본 만화중에 "소년 탐정 김전일"이 있다
이 살인을 부르는(-_-) 김전일이 항상 사건을 해결하기전에 외치는 멘트가 있다.
"할아버지의 이름으로~~"가 나오는데 여기에서 나오는 할아버지가 바로 요코미조 세이시 작가의
소설의 주인공이며 탐정인 "긴다이치 코스케"가 바로 그이다.(김전일의 일본이름은 "긴다이치 하지메" 이다..)

그간 요코미조 세이시의 긴다이치 코스케가 나오는 "이누가미 일족", "팔묘촌", 악마의 공놀이", "옥문도", "밤산책" 등을 읽고 이번에 6번째로 읽은책이다.

외딴섬 월금도에서 쇠락한 가문의 마지막 후손이자 부모 없이 할머니와 함께 자란 도모코는 18살이 되면 도쿄에 있는 그의
양아버지에 가기로 되어있다.
도쿄로 가는날 그녀의 도쿄행을 막기위한 의문의 협박편지가 도착하고 긴다이치 코스케가 이 도쿄행에 동행하게 되면서
의문의 살인사건이 시작된다.
협박 편지의 경고대로 양아버지가 도모코를 위해 정혼자들을 초대하는데 이 정혼자들이 차례차례 죽어나간다..;;
또한 도모코는 그의 친아버지의 죽음도 단순한 사고가 아님을 알게되는데..

보통 미스테리 소설을 읽다보면 극 초반에 알리바이가 확실한 사람일수록 범인일 확률이 높아진다. 또는
범인에게 습격을 당했지만 살아났다고 하는 사람들..보통은 범인이 알리바이를 만들기위해 습격을 당한거처럼 하는
경우가 많지 ㅎㅎ;;;..보통 추리소설을 읽다보면 적어도 중간정도에서 어느정도 눈치를 채는데
이양반의 소설은 마지막까지 범인의 정체를 알아채기가 힘든게 내가 이양반 소설을 좋아하는 이유다.

요코미조 세이시의 소설에 살인사건의 그간 스타일이 보면 항상 도저히 들어가고 나올수 없는 공간에서 살인..
즉 밀실살인을 즐겨 채용하고 있고 섬이나 산골오지로 범죄 현장으로 잡고 사건이 발생하는 이런부분은
김전일에서의 그것과 동일하다...할아버지나 손자나..-_-;;

소설은 1950년대 쓰여져있지만 요즘 읽어도 전혀 긴장감이라던지 사건의 필연성, 인과관계등이
지금의 여타 추리소설과 비교했을때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요코미조 세이시의 많은 추리소설들이 영화, 드라마등으로 제작이 되어있으며 이 여왕벌 또한 영화와 드라마로도 제작이 되었는데 가장 최근 2006년에 드라마로 제작이 되었다고 하니 한번 구해봐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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