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세트
국내도서>소설
저자 : J. R. R. 톨킨(John Ronald Reuel Tolkie) / 김번역
출판 : 씨앗을뿌리는사람 2007.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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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장장 3개월이나 걸린 반지의 제왕;;;
연말연시가 끼면서 제대로 독서할 시간이 없었다는 핑계를 대지 않고서는 답이 안나오는 3개월이였다..음..
왜 이렇게 오래걸린건지 그거참..;;;

나니아 연대기와 어스시와 더블어 3대 판타지 소설중의 하나인 "반지의 제왕"은 판타지 영화 매니아인 필자에게  시리즈는 항상 그 이후에 나오는 판타지 영화들의 비교 기준이 되는 영화였다.
"반지의 제왕" 1편이 2001년에 개봉했지만 이 책을 보면서 내용 이해를 위해서 다시한번 1편부터 복습했는데 다시봐도 역시 너무 잼있다.ㅜㅜ..
아무튼 이런 영화의 원작을 소장하고픈 마음을 가지고있다가 결국 세트를 구매했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먼저본게 책을 보는데 있어 이해가 많이 되었는데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대규모 전투라던지 거대한 성의 표현부분 또는 요정들과의 만남부분등을 아무리 읽어도 그려지지 않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영화를 다시 보면서 중간중간 무릎을 치며 깨달은부분이 종종있더랬다..ㅎㅎ;;;
소설내용이야 워낙 유명한 영화다보니 굳이 썰을 풀필요는 없을거같고 사루만의 죽음부분은 불쌍해서 여운이 남는다..;;

하지만 좀 아쉬운게 아무래도 번역부분인데 아무리 원작자인 J.R.R 톨킨의 의도였다지만 너무 우리나라 실정에 맞춰 번역을
해버린통에 영화를 먼저본 나로서는 책의 인물과 지역등에 대한 설명부분이 너무 낯설었다..;;
아라곤이 성큼걸이..드워프인 김리를 난쟁이 김리..빌보 배긴스가 골목쟁이 빌보등..음..;
또 웬 시적인 부분이 그렇게 많은지.맨날 노래만 불러 애네들은..;;

곧 반지의 제왕 이전 내용격인 호빗 영화가 개봉한다. 이또한 기대되는 영화중에 하나인데 다시금 나오는 골름과
그때는 회색이였던 백색의 간달프..빌보배긴스가 나온다니 어여 개봉하기만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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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 이야기 2
국내도서>역사와 문화
저자 : 시오노 나나미(Nanami Shiono) / 송태욱역
출판 : 문학동네 20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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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벌써(?) 2권을 출시할줄이야..
로마인 이야기로 유명한 시오노 나나미라면 이것도 1년에 한권씩 쓸줄알았는데 의외로 빨리 출시되었다.후후

신이 그것을 바라신다! 이 한마디로 시작된 십자군 2백여년의 역사중에 1권에서는 십자군의 생성이유와 그에 따른
1차 십자군 얘기. 그리고 이슬람세력의 계속된 패배에 예루살렘 "해방" 에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라면
이제 2권에서는 본격적으로 이슬람세력이 반격에 나서고 그에 따른 2차 십자군 원정의 얘기가 다뤄졌다.
아울러 이슬람 최고의 술탄인 "살라딘"도 드디어 등장하게 된다.

예루살림을 뺏기고 위협을 느낀 이슬람은 누레딘이라는 통치자가 나오게 되고 1차 십자군들에게 뺏겻던 땅들을
수복하게 이르른다 이에 예루살렘에서는 다시금 유럽에 십자군 원정을 요청하게 되는데
2차 십자군 멤버는 1차때와는 다르게 멤버들이 다소 빈약스럽다..물론 1차때는 영주급들이였다면 2차는 왕급들이
왔지만 전투경험이 부족하고 이슬람세력도 1차때처럼 어설프게 당하지만은 않게되면서 2차 십자군은 뭐 해보지도 못하고 철수하게 된다..;;

그리고 곧 누레딘의 시대가 가고 살라딘이 나오게되면서 이슬람쯕은 그야말로 전성기를 마련하게 된다.
살라딘은 그동안 나눠져있던 이슬람세력들을 통합하게 되고 이어 예루살렘 되찾기위한 준비를 하게된다.
당시 예루살렘 왕이였던 보두앵4세는 문둥병에 걸려있었지만 누구보다 용맹했고 영리했기에 20대 초반의 나이였지만
마흔후반의 살라딘과 겨뤄 부족함이 없었다.
보두앵4세의 죽기전과 이후의 이야기가 영화 "킹덤 오브 헤븐" 이 이부분에 해당된다.
결국 보두앵4세의 죽음과 후계자의 부족한 자질로 인해 살라딘에게 예루살렘을 뺏기게 된다.

2권에서는 여기에서 막을 내리게 되는데 이제 3권에서는 3차 십자군과 그후의 이야기가 진행될텐데 우선 이 3차 십자군이 멤버가 좋다.. -_-;
붉은수염 프리드리히 1세, 존엄왕 필리프, 그리고 사자왕 리처드1세.. 이 3명이 그들이다..
특히 사자왕 리처드1세와 살라딘의 얘기는 흥미로운데 과연 3권에서 잘 설명주려나..;;

전 3권짜리라 다음에 나오는 3권이 마지막권인데 1차 십자군과 2차십자군으로 2권을 채워버렸으니 3권에서는 너무 많은 내용이 축소 되거나 삭제되지 않을까 걱정이군..
여튼 3권도 빨리 나오길 바래야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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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거리에서
국내도서>소설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Keigo Higashino) / 양억관역
출판 : 도서출판재인 20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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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이양반도 은근히 다작이다.ㅡㅡa..
한달에 한권씩 책이 발매되는 느낌이네..;;
그래도 일단 요코미조 세이시와 함께 일본 작가중에서 좋아하는 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 양반의 소설이라 
별 의심없이 바로 사버린 책..음..ㅡㅡa..

 건설회사의 전기 1과 주임인 와타나베.. 이쁜 아내와 유치원에 다니는 딸이 있는 극히 평범한 직장인..
하루는 그의 회사에 아키하라는 계약직 여직원이 입사하게 된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와타나베에게는 불륜이란 멍청이들이나 저지르는 일이라고 비난하지만 결국 본인도
어쩔수 없는 경우로 치부해버리며 아카하와 우연한 계기로 인해 만남을 지속하게 되고 결국 불륜을 저지르게 된다.
더군다나 단순한 계약직 여직원일거라 생각했던 아키하는 15년전 한 가정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유일한 용의자였다.
15년전 일어나 사건에 대해서 알아가게 되면서 아카하와 주변사람들의 미묘한 관계와 범죄 시효가 얼마 남지 않아감에 따라 진실에 다가가게 된다...
 
소설은 15년전의 살인사건과 와타나베의 불륜사이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어떻게보면 추리소설이라 불륜소재는 매치가 안되는감이 있지만 바람피는 사람의 심리와 마지막 모든걸 알고 있었다는
아내의 담담함...
여전히 반전의 재미는 있지만 사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용의자X의 헌신이 너무 컸던것인지 사실 이후의 책들은 별 감흥이 없다.;;
"악의" 도 괜찮았엇군..;;

날씨가 너무 추워졌다.. 벌써 12월이 성큼 다가왔는데 과연 올 한해 잘 마무리 할수 있도록 화이팅 해야할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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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8, 우연히
국내도서>소설
저자 : 존 버든(John Verdon) / 이진역
출판 : 도서출판비채 201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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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가끔 서점에 가게 되는데 사실 책을 살려고 간다기보다는 요즘 신간도서들을 볼려고 간다.
물론 찜해놓고 인터넷으로 구매를 하지만..ㅡㅡa..
이책은 인터넷에서는 베스트셀러에 들지는 못했지만 교보문고에 가보니 특별코너로 만들어서 팔고있길래 덜컥사버렷지..;;

데이브 거니는 잘나가는 형사였지만 이제 은퇴하고 아내와 함께 범죄자들의 사진 전시회를 열며 생활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날 대학시절 친구였던 멜러리에게서 의문의 편지에 대해 문제 해결을 위해 연락을 해온다. 
편지에는 1에서 1000미만의 숫자중에 하나를 생각하게 한뒤 의문의 편지에는 그 생각한 숫자를 정확하게 맞추었다..
바로 658..
그뒤 범인은 그 숫자를 어떻게 맞췄는지 알게 해준다면서 의문의 계좌로 289.87달러를 입금하도록 시킨다.
과연 이 범인은 왜 289.87달러를 입금하도록 시켰을까..
얼마후 거니의 친구는 결국 살인을 당하게 된다..
이후 이 와 유사한 범죄가 발생하게되는데 흔히 연쇄살인이 그 도시에서 발생하는 경우와 달리 이 사건들은 
전혀 다른 주에서 발생하게 되면서 점점 사건은 미궁에 빠져들게 된다..
1에서 1000미만의 숫자중에 처음에 떠오른 숫자를 맞추는게 얼마 만큼의 확률이 있을까?
결국 범인은 이 확률을 가지고 범죄를 일으키게 되는데...

사실 이 책의 평가에 비해 재미와 몰입도는 좀 떨어지는편이였다. 필자도 범인이 어떻게 이 숫자를 맞췄을까
의문이 들긴 했지만 그외 부분에서는 약간 실망스러운 전개였다..
그래서 그런지 독후감도 저번달에 읽을걸 이제서야 작성한다..ㅎㅎㅎ;;
결말에 반전은 있었지만 사실 범인은 중간이후에 어느정도 감이 왔드랫다..음.;;
다음에는 충동구매를 자제하자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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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 이야기 1
국내도서>역사와 문화
저자 : 시오노 나나미(Nanami Shiono) / 송태욱역
출판 : 문학동네 20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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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역사를 좋아한다.
역사는 철저하게 원인과 결과에 의해서 진행된다. 
물론 역사라는게 항상 승자의 입장에서 작성된게 대부분이라 과연 이게 사실인지에 대한 의구심은 들지만 말이다..-_-;
역사중에서도 전쟁은 한문화의 발전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라 할수 있다. 전쟁으로 인해 한쪽 문명은 쇠퇴하지만
승자쪽의 문화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게 된다.  과연 전쟁이 없었다면 현재의 문명까지 올수 있었을까 싶기도 할정도다.

필자는 중세유럽과 제2차 세계대전에 항상 흥미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 번에 십자군 이야기가 나왔다고 해서 기뻐했는데
아쉽게도 1권만 출간된 상태고 이후는 아직 예정이다.ㅜㅜ..
아무튼 이번에 읽은 십자군 이야기는 "로마인 이야기"의 작가 시오노 나나미의 신작이다.(나중에 시간이되면 한번 읽어볼 로마인 이야기...음..)

십자기 이야기 1권에 실린 내용은 약 8회차에 이르는 십자군 원정중 약1차에 해당되는 이야기에 해당되는 내용이 주이다.
카노사의 굴욕으로 유명(-_-)한 하인리히4세 황제는 굴욕 이후에 교황에 사사건건 태클을 건다!.
이에 교황의 권위는 자꾸만 약해지고 결국 교황 우르바누스2세는 교황권 강화를 위해 특단의 방법을 제시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신이 그것을 원하신다!(Deus lo vult)" 그 한마디에 이슬람 세력과의 약 200년 전쟁을 예고하는 십자군 원정..
당시 면죄부를 남발, 순교를 권하며 십자군을 모집. 예루살렘 해방이라는 대전제를 이루기 위해 머나먼 원정길을 떠나게 된다.

책내용의 1차 원정단에는 여러 왕족의 사람들이 나오는데 필자는 그중에서 "탄크레디"라는 인물은 상당히 흥미로웠다.
20대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투에 있어 상당히 재능이 있어 소수의 병력으로도 이슬람의 세력들을 부셔나가며 자신의 소신에 있어 힘에 굴복하지 않는 모습등.. 아쉽게 30대 중반의 나이로 병사하게되는게 안타까울뿐이다.
아무튼 이 1차 십자군 원정으로 드디어 예루살렘을 탈환하며 이후 예루살렘왕국을 건설하게 된다

이후에도 계속된 이슬람과의 예루살렘을 두고 전쟁이 계속되는데 이후 80여년후에 이슬람 전설의 술탄 "살라딘"이 등장하는데 난 작가가 어서 빨리 살라딘을 등장시켜주길 바랄뿐이다.!! 언제쯤 완결이 될지는 모르겟지만..;;;..후속편이 부디 빨리 나오길..
아울러 작가가 살라딘을 어떻게 묘사할지 궁금할뿐이다.

영화 "킹덤오브헤븐" 에서 살라딘이 나와 주인공과 대결을 하게되지만 어디까지나 영화일뿐이라서 그의 위대함을 묘사하기엔 부족함이 있다.후에 살라딘 책을 한번 읽어봐야겠는데 아쉽게도 국내에서 잘 설명된 책이 없어서 쉽게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

아무쪼록 이 작가분이 전에 로마인 이야기는 1년에 한편씩 발표했는데 이번작은 언제쯤 후편이 나올련지..ㅜㅜ..마냥 기다릴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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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hovelswingman 2011.09.26 10:07

    읽고 싶었던 책이긴 한데..
    저자가... 로마인 이야기 저자라... 뭐랄까 나름 편향이 많이 치우쳤다라는 소리를 들어서..
    읽을까 말까 고민중인 책인데.....

    • eqzero 2011.09.26 21:26 신고

      ㅋㅋ 확실히 내용중에 작가의 주관적인 내용이 들어가있는건 맞다. 확실한 근거가 없다보니 작가 본인의 생각을 많이 첨부한거 같음..
      역사서이긴한데 작가의 사족이 들어간게 좀 아쉽긴 하지만 결국 다른 역사서들과 같이 보고 비교하면서 객관적인 부분만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그것은 너의 역량!! ㅋㅋㅋㅋ


코브라
국내도서>소설
저자 : 프레데릭 포사이드(Frederick Forsyth ) / 이창식역
출판 : 랜덤하우스 20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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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는 한참 불가능할것같은 얘기이지만 마약 코카인의 완젼 제거가 가능할지도 모르는 염원(?)을 상당히 짜임새 있게 소설로 작성했다.
소설에서는 미국대통령이 조그마한 계기로 인해 코카인에 대한 전쟁을 조용히 지시한다. 이는 범죄조직과 그들을 감싸주는 부패경찰, 공무원들까지도 모두 소탕하라는것.

이 전쟁의 선봉에 은퇴한 CIA브레인이였던 "폴 데브루"(코드명 '코브라')가 또한 그의 수행관에는 베트남 땅굴쥐 출신인 캘빈 덱스터가 등장하게된다.
이들은 코카인 전세계 생산의 70%를 차지하는 콜롬비아 코카인 카르텔과의 전면전을 결정하고 이들 코브라와 캘빈 덱스터는 몇달간에 걸쳐서 미국과 영국정부의 무한 지원을 받으며 서서히 준비해간다.
대형선박 2척을 개조하고 각종 무기들과 전투인력을 비밀리에 준비해가게 된다.
결국 서서히 작전을 개시하게 되면서 카르텔이 점점 붕괴해져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설속에서의 범죄조직과 제조과정과 현지의 실태. 그리고 코카인을 둘러썬 범죄조직간의 혈투등이 참 사실적으로 묘사되어있다.
소설 초반에는 약간 진부하다..작전을 실행하기 위해 인력을 구하고 장비를 구하는 장면들은 좀 지루한감이 있었다.;
중반이후 소탕 작전이 시작되면서야 슬슬 재미가 붙기 시작했고 마지막 반전이 있을줄은 몰랐다.ㅎㅎ..

이상하게 이번 책은 다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거같다..
요근래 약간 책 읽는 속도가 느려진거같다. 한달 4권의 목표가 자꾸 힘들어져만 가는군.ㅜㅜ...
다음 책은 좀 내용이 쉬운걸로 해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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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벌
국내도서>소설
저자 : 요코미조 세이시 / 정명원역
출판 : 시공사(단행본)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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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재미있게 본 만화중에 "소년 탐정 김전일"이 있다
이 살인을 부르는(-_-) 김전일이 항상 사건을 해결하기전에 외치는 멘트가 있다.
"할아버지의 이름으로~~"가 나오는데 여기에서 나오는 할아버지가 바로 요코미조 세이시 작가의
소설의 주인공이며 탐정인 "긴다이치 코스케"가 바로 그이다.(김전일의 일본이름은 "긴다이치 하지메" 이다..)

그간 요코미조 세이시의 긴다이치 코스케가 나오는 "이누가미 일족", "팔묘촌", 악마의 공놀이", "옥문도", "밤산책" 등을 읽고 이번에 6번째로 읽은책이다.

외딴섬 월금도에서 쇠락한 가문의 마지막 후손이자 부모 없이 할머니와 함께 자란 도모코는 18살이 되면 도쿄에 있는 그의
양아버지에 가기로 되어있다.
도쿄로 가는날 그녀의 도쿄행을 막기위한 의문의 협박편지가 도착하고 긴다이치 코스케가 이 도쿄행에 동행하게 되면서
의문의 살인사건이 시작된다.
협박 편지의 경고대로 양아버지가 도모코를 위해 정혼자들을 초대하는데 이 정혼자들이 차례차례 죽어나간다..;;
또한 도모코는 그의 친아버지의 죽음도 단순한 사고가 아님을 알게되는데..

보통 미스테리 소설을 읽다보면 극 초반에 알리바이가 확실한 사람일수록 범인일 확률이 높아진다. 또는
범인에게 습격을 당했지만 살아났다고 하는 사람들..보통은 범인이 알리바이를 만들기위해 습격을 당한거처럼 하는
경우가 많지 ㅎㅎ;;;..보통 추리소설을 읽다보면 적어도 중간정도에서 어느정도 눈치를 채는데
이양반의 소설은 마지막까지 범인의 정체를 알아채기가 힘든게 내가 이양반 소설을 좋아하는 이유다.

요코미조 세이시의 소설에 살인사건의 그간 스타일이 보면 항상 도저히 들어가고 나올수 없는 공간에서 살인..
즉 밀실살인을 즐겨 채용하고 있고 섬이나 산골오지로 범죄 현장으로 잡고 사건이 발생하는 이런부분은
김전일에서의 그것과 동일하다...할아버지나 손자나..-_-;;

소설은 1950년대 쓰여져있지만 요즘 읽어도 전혀 긴장감이라던지 사건의 필연성, 인과관계등이
지금의 여타 추리소설과 비교했을때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요코미조 세이시의 많은 추리소설들이 영화, 드라마등으로 제작이 되어있으며 이 여왕벌 또한 영화와 드라마로도 제작이 되었는데 가장 최근 2006년에 드라마로 제작이 되었다고 하니 한번 구해봐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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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미야베 미유키 / 양억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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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독후감쓰는거같군..
이번에 읽은 모방범. 머랄까 표지에서의 으스스함이 좋아 구매를 햇더랫다..
전부터 서점에 가면 항상 추리소설코너에서 떡하니 자리잡고 있어 언제고 봐야지 했는데 이번에야 읽을수 있엇네..

도쿄의 한 공원에서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손이 발견되면서 소설은 시작한다.
결국 사건은 여자들만을 노린 연쇄살인사건으로 확대되가고 이에 관련된 3명의 얘기를 위주로 이끌어가게된다.
조그마한 동네 중학교동창생들인 3명은 메밀국수집 아들인 가즈아키, 약국집아들인 히로미, 그리고 항상 웃음을
달고 다녀서 별명이 '피스'인 아미가와.
범인은 히로미와 아미가와.. 착한심성의 가즈아키는 친구인 히로미를 구원하기 위해 애쓴다.

기존 반전을 위한 추리소설과는 다르게 작가는 극 내용 초반부터 범인을 공개하고 시작한다.ㅡㅡa..
그래서 항상 반전을 원했던 나로썬 실망스럽기 그지없었다!! ...아오! 반전을 원해!!!..쩝..

암튼 히로미와 아미가와는 공통적으로 어릴적에 부모로부터 심한 마음의 상처를 얻게되며 나이가 들어서도 삐뚤어진 심성은 그대로 였다.
소설은 일련의 연쇄사건들이 발생하게 되고 자연스레 피해자 가족들의 얘기로 흘러가게 된다.
잔인하게도 히로미와 아미가와는 이 피해자가족들을 농락하고 또한 그것들 즐기게 되면서 사태는 더욱 커져만 간다.
가즈아키는 이런 히로미의 상황을 알고서 도움을 줄려고 하지만 오히려 히로미와 함께 죽게되어 버리고
이에 경찰과 여론은 히로미와 가즈아키를 범인으로 단정지어버리면서 사건은 마무리 되는듯보였다..
하지만 가즈아키의 확실한 증거가 없어 수사는 종결되지 못한채 시간은 흘러가는데..

이 소설은 작가가 오년에 걸쳐 잡지에 연재한거랜다. 원고지 6천매정도의 분량이라는데 대단하시군..;;..
사건의 진범인 피스.. 아미가와는 마치 사이코패스와도 같다...살인이라는것에 대해 어떤 죄책감을 가지지 않고 오히려 이 거대한 연쇄살인극을 한편의 희극으로 판단하고 사건을 일으킨다..

전체적으로 우울한 분위기..미스테리한 표지와 비슷했다...음. 반전이 없다는걸 알고봤더니 읽는 속도가 나지 않고 책은 또 왜이렇게 두꺼운건지.ㅡㅡa....
다음에는 근사한 반전소설을 골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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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부할게 늘어나고 있는데 싄난다 아주..ㅡㅡa..
웹앱쪽에서 자주 거론되고 사용하고 있는 ExtJS도 이번에 공부해야할 항목에 추가되었다..음..

현재 웹앱쪽에선 jquery mobile과 많은 비교가 되고 있는데 jquery mobile은 아직 베타버젼만 나온상황이라
상용화프로젝트에 적용하기엔 아직 뭔가 꺼림직하고.ㅡㅡa..
좀더 앱스타일에 가깝게 화면UI를 구성이 가능하게 해주는 Ext JS쪽을 우선 공부하기로 햇다..

어여 Hello world!! 한번 작성해봐야겟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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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의피.상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 공포/추리소설
지은이 사사키 조 (비채,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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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미스테리소설 랭킹인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_-; 랭킹 1위를 했던 작품이라길래 손에 잡은책..;;; 귀가얇다..음..;;

소설의 시작은 일본이 태평양전쟁에서 패한후 군인이였던 안조 세이지는 어머니의 고향으로 돌아온후 경찰관이 되기로 결심한다.
이후 순사로 관할지역을 담당하는 주재사로 근무하면서 평범하게 살아가던중 두건의 살인 사건을 만나게된다. 
살인사건이지만 윗선에서는 부랑자들의 죽음으로 치부하며 수사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결국 세이지만이 조사하게 되고 .결국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내지만.. 그날 기찻길에서 추락사를 당하고 만다..

안조 세이지의 아들 안조 다미오 역시 아버지의 뒤를 이어 경찰이 된다.
하지만 아버지와 같은 동네 주재원을 꿈꿧던 다미오는 공안출신으로 잠입수사원이 되고 결국 정신병까지 얻고 되지만 다행히
원하던 아버지와 같은 주재소의 주재사가 되면서 마음의 평화를 되찾는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곧 아버지의 의문의 추락사와 아버지가 수사했던 2건의 살인 사건에 대해(비록 공소시효는 지났지만..) 조사하게 된다.
하지만 사건의 실마리를 다 풀었다고 생각할때쯤 다른 인질사건도중 범인의 총에 맞고 순직하고 만다.;;

다미오의 아들이자 세이지의 손자인 안조 가즈야마저 경찰의 길을 들어서게 된다..;; 3대째가 경관인 집안이다.
애초에 안조 가즈야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지만 내사 도중 아버지의 비밀에 대해 듣게 되면서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대한 죽음에 대해 의문에 파헤쳐가게 된다..

2권짜리 책이지만 3대에 걸쳐 각 세대별로 사건과 인간관계등을 잘 짜여져 있어 할아버지에 나왔던 인물이 손자대에도 계속 이어지게 되어있고 시간과 사건의 흐름이 지루하지 않고 빠르게 진행되어 보는 내내 다음장을 계속 넘기게 되더라.;;
3대의 이야기지만 사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에 대해선 내용상 그렇게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3대의 60년간의 이야기로 인해 전쟁후 일본의 사회상에 대해서 잘 나와있다. 학생운동, 공직비리, 공산주의등~..

근데 사실 첨에 의도한건 미스테리소설이였으나 읽을수록 오히려 다른 미스테리 소설보다는 좀 약한감이 있다..;
물론 반전이 전혀 생각지 못한부분은 인정..-_-;;
2009년에 드라마로 만들어졌다는데 한번 찾아서 볼까도 싶다..음..

살면서 항상 부모님께는 부끄러운 자식이 되지 말자고 되새기지만 이미 지금도 불효중.. ㅜㅜ;;;
최소한 내 자식에게 만큼은 당당하고 떳떳한 아버지가 되어야할텐데;;;

다음에 읽을 책도  사사끼 조의 작품이 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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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hovelswingman 2011.03.29 20:13

    님하!
    일단 여친부터 구하고 떳떳한 아버지가 될생각을 하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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