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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Book33

[책] 삼국지(이문열) 삼국지 세트 - 전10권 나관중 지음, 이문열 엮음 / 민음사 나의 점수 : ★★★★ 드디어 다 읽엇네..;; 10권 읽는데 대략 100일정도 걸린거같네.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거같다. 사실 8권정도엿던가 관우죽기 시작하면서 재미가 슬슬 떨어진게 사실이다. 고등학교때 읽엇을때 느꼇던 감정과 지금의 다 읽고 난 감정은 사뭇 다른감이 있다..고등학교때에는 정말 촉 위주로 읽어서 그 땐 유비가 착한놈 조조가 나쁜놈 딱 흑백논리 그대로 읽었엇으니깐..;;; 지금에 와서는 조조의 인재관리면에서는 본받을만하지 싶다. 비록 적이라도 명장이라면 그만큼의 대우를 해주고 어떻게든 자기 사람을 만들려고하는 모습들..유비는 그에 반해 정, 도리에만 치우친면이 없지 않다.. 물론 곳곳에 소설이라 정사와는 다르게 첨가한 .. 2010. 4. 9.
[책] 그래스호퍼 그래스호퍼 이사카 고타로 지음, 오유리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나의 점수 : ★★★★ 작년말에 읽기시작해서 새해에 다 읽었으니 장장 2년에 걸쳐 읽엇군.-_-; 사실 일본소설은 공포소설이나 추리소설외엔 별루 읽은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읽어본 그래스호퍼는 만화로도 책이 나올정도라서 호기심에 한번 읽게 된책이다.. 소설은 사장 아들에게 살해당한 아내의 복수를 위해 위장취업한 스즈키. 자살유도로 사람을 제거하는 구지라. 그리고 그냥 이도저도 없이 위에서 시키면 다 죽이는 망나니(?)킬러 세미. 이 세명이 각축이 되어 얘기가 진행된다 사장 아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위장취업까지 햇지만 결국 밀치기에 의해 복수의 기회를 뺏기게 되고 곧이어 밀치기를 미행하게된다. 밀치기야 말로 킬러업계에선 전설적 존재. 그의 소재를 .. 2010. 1. 6.
[책] 로스트 심벌 로스트 심벌 1 댄 브라운 지음, 안종설 옮김 / 문학수첩 나의 점수 : ★★★★ 2009년의 마지막을 장식한 도서.ㅎㅎ 뭔가 거창해보이지만 사실 뭐 게을러서 사놓고선 느그적느그적 읽어서 올해 마지막으로 본책이다. ;; 댄브라운의 전작인 천사와 악마, 다빈치코드는 뭐 왠만한 수식어가 필요없을정도의 베스트셀러이다 보니 작가 네임밸류로 인해 이번 신작 로스트심벌에 많은 기대를 한게 사실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편들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이번작에 기대를 너무 많이 하지 않앗나 싶다.ㅡㅡa 아니면 프리메이슨이라는 단체에 내가 관심이 없다보니;; 몰입도가 떨어진것도 이유중 하나이리라.. 프리메이슨의 궁극적인 아이템(?)을 얻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전형적인 악인의 정체는 나름 임팩트 있는 반전이였군.;.. 2009. 12. 28.
[책] 청춘의 독서 청춘의 독서 유시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나의 점수 : ★★★★ 이글루에 오랜만에 글을 쓰는거같다..그동안 머가 그렇게 바쁜건지.물론 지금도 한가한건 아니지만;;; 한 두달간 글이없다보니 내가 좀 게을러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도 든다. 어느덧 2009년은 저물어가고 있구 벌써 내년 계획들을 세우고 있는데.. 나도 슬슬 내년계획을 그려보고있다. 암튼 올해 계획중에 하나가 많은 책을 읽어보겟다고 햇지만 내 책장을 보니 분량면에선 그다지 많아보이지 않는다.ㅜㅜ;..최소한 전공서적은 한달에 한권씩.. 교양(?)서적은 한달에 두세권씩읽는게 목표엿는데 올해는 다소 미흡했던거같다;;. 올해 몇일이 남지 않앗지만 아마 지금 읽고 있는 댄브라운의 로스트심벌이 올해 마지막 도서가 될거같고 그전에 본게 이 책.. 2009. 12. 14.